2-11 단순한 그림체로도 사랑받는 이모티콘 학습 후기
단순한 그림체의 이모티콘은 컨셉을 최대한 잘 표현하는게 중요
그리고 최대한 재미있게 표현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강의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작가님 말씀인데, 이번 강의를 저 두가지로 함축해서 봐도 될 것 같다.
예시로 보여주신 이모티콘들을 직접 들어가서 보면 그다지 단순하다고는 생각이 안들지만,
어쨋든 단순한 이모티콘도 메시지를 전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느껴진다.
인기 이모티콘이나, 최근에 나온 이모티콘들도 들어가서 보면 그림체가 어렵거나 배경이 있다거나,
하는 이모티콘은 별로 안보이는 것 같다. 단순한 그림체로 확실히 표현되있는 이모티콘이 확실히 많이 보인다.
특이한 단순이모티콘으로는 동물의 표효라는 이모티콘이 있는데..
동물을 정말 간결하게 표현했고, 어떤 동물인지 울음소리로 잘 표현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동물은 야옹, 어흥, 꿀꿀, 음머 등등이 있고
어떤 동물인지 잘 모르겠는 동물이나 특정 울음소리를 잘 모르는 소리는,
햄스터는 햄햄, 사슴은 사슴사슴, 캥거루는 루루, 도마뱀은 돔돔, 두더지는 두지.,.. 땃쥐는 땃...ㅋㅋ
하지만 이 이모티콘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치만 그것이 이 이모티콘이 인기가 있는 최고의 장점이라고도 생각한다.
예를 들어 친구랑 대화중에 반발심이 생기거나 짜증이 좀 올라오면 호랑이 이모티콘으로 어흥을 보낼 수 있겠고,
나는 듣기 싫은데 친구들이 나불나불 대고 있으면 두더지의 두지 이모티콘을(완전 맥락없이)
친구들이 학교나 직장이 끝나면 만나자는데 난 집에 가고 싶으면 개구리의 개굴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건 그냥 사용자의 상상력에 맡기는거라 더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리고 김나무작가님이 말씀하신대로, 컨셉에 충실하고 재밌다..!
동물의 포효를 얘기한 이유는 내가 만약에 단순 이모티콘을 제작한다면 저런 맥락없는 이모티콘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또 어떤게 있을 지 생각해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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